신한은행 "은행권 최초 퇴직연금 적립금 50조원 넘어" |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신한은행은 운용관리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이 50조1천985억원에 이르렀다고 6일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 생애주기를 고려한 연금 관리 모델을 바탕으로 DB(확정급여형), DC(확정기여형), IRP(개인형퇴직연금) 모든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며 "퇴직연금 적립금이 50조원을 돌파한 것은 은행권에서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신한은행 퇴직연금 ETF(상장지수펀드) 적립금의 경우 전년의 1.4배로 늘었다.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적립금 50조원 돌파를 기념해 IRP 수수료 면제 대상을 늘린다. 오는 14일부터 5천만원 이상 신한은행 IRP에 적립한 고객은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shk999@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