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한민국 가상융합대상] 혁신상
6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가상융합대상'에서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이 혁신상을 수상한 김상엽 ZEP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기범 leek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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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 오늘 수상한 모든 기업이 진정한 강자라고 생각합니다."
6일 김상엽 젭(ZEP) 대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머니투데이와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가 주관한 '2025 가상융합대상' 시상식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이같이 말했다.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한 동시에, 초기 기업들의 어려움을 토로한 것이다.
김 대표는 "정부와 국회, 언론, 기업 등 사회 각계 주요 주체들이 메타버스라는 키워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자체가 큰 의미라 생각한다"며 "그 관심이 계속된다면 메타버스는 언젠가 정말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젭 역시 긴 어려움 속에서 생존해온 기업 중 하나"라며 "지금은 국내 학교 2곳 중 1곳이 젭 퀴즈를 사용할 정도로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고, 해외에서도 1000만명 이상의 교사와 학생이 집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마지막으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K에듀테크 서비스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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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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