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7 (일)

    이슈 끊이지 않는 성범죄

    황기연 수출입은행장 "대미투자사업 금융수요 적극 부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남북 경제협력 방안 모색"…오늘 취임

    연합뉴스

    황기연 신임 한국수출입은행장이 6일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낭독하고 있다. [수출입은행 제공]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은 6일 "성장 기회 확보를 위한 우리 기업의 대미투자사업 금융수요에 적극 부응해 정부 정책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황 신임 행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취임식 취임사에서 "통상위기로 어려움을 겪은 수출기업 지원을 정책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남북협력기금의 전략적 활용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공동 번영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황 행장은 "미래성장동력 확보, 생산적 금융을 통한 통상위기 극복, 글로벌 사우스와의 협력, 현장성과 실행력 등 네 가지 축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경제 미래를 열어나가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hanj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