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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내년 1월 'CES 2026'에 동반 참여할 국내 7개 물 기업이 CES 2026 혁신상을 받았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CES는 2003년부터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로, CES 2026은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됩니다.
CES 주최기관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발표한 심사 결과 K-water 지원으로 CES 2026에 동반 참가하는 둠둠이 최고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둠둠은 드론을 활용한 수질 측정 기술을 개발한 기업입니다.
리바이오(광학 기반 스마트 수질 측정기)와 모빌리오(정수장 등 시설물 점검을 위한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봇), 스텔라비전(인공위성 누수 탐지 시스템), 젠스(광촉매·고분자 전해질 기반 수생태 복원 기술), 하이랩(태양광 기반 그린수소 생산기술), 화우나노텍(노버블을 활용한 소독부산물 제거 기술)은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이들 기업의 가장 큰 특징은 AI와 인공위성, 드론 등 첨단기술을 융합해 육안 확인이나 예측이 어려운 물관리를 혁신했다는 점입니다.
K-water는 혁신 파트너 기업의 글로벌 물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23년부터 매년 CES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윤석대 사장은 "이번 성과는 물 분야 AI 전환을 한국이 주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이자, AI 3대 강국 도약에 K-물테크가 핵심 동력이 될 것임을 입증한 것"이라며 "혁신 물 기업을 위한 수출 마중물 역할을 강화해 대한민국 물테크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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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파(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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