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 : 문현철 한국재난관리학회 부회장>
오늘(6일) 오후 울산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에서 대형 보일러 타워 구조물이 무너졌습니다.
작업자 2명은 구조됐으나 아직 매몰된 작업자들이 있어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인데요.
관련 내용 전문가 전화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재난관리학회 부회장이신 문현철 호남대 교수님, 나와 계시죠.
<질문 1> 교수님, 붕괴 화면 보시면 대형 철골 구조물인데요. 해체를 앞뒀다고 하는데 저렇게 큰 구조물이 일시에 무너질 수 있는지요?
<질문 2> 당장은 사고 원인을 짐작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만, 저런 작업을 할 때 매뉴얼이 있고, 주의해야 할 사안이 있을 텐데요?
<질문 3> 붕괴 직전 어떤 이상징후가 있지 않았을까요?
<질문 4> 현재 작업자들이 매몰된 상태로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흙더미가 아닌 철구조물에서의 구조 작업, 어떤 점을 조심해야 할까요. 붕괴된 구조물을 치우려면 시간이 꽤 걸릴 것 같습니다.
<질문 5> 현장 상황을 봐야겠지만 매몰자들이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고, 쉼 쉴 공간만 있다면 구조까지의 골든타임, 어떻게 추정해 볼 수 있을까요? 소방당국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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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호(hy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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