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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2시 26분쯤 부산 수영구 광안동 한 이면도로에서 덤프트럭이 보행자를 발견하지 못하고 치여 60대 보행자가 사망했다. 부산경찰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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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2시 26분쯤 부산 수영구 광안동 한 이면도로에서 덤프트럭이 60대 보행자를 치었다.
이 사고 이후 119 구급대가 현장으로 출동했으나, 보행자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덤프트럭 운전자인 40대 A씨는 트럭의 오른쪽에 서 있던 보행자를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운행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음주운전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블랙박스 등 영상 자료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부산 정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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