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강원 춘천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보건의료인력 힐링캠프'를 개최했다.(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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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강원 춘천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보건의료인력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힐링캠프는 높은 업무 강도와 긴장감 속에서 근무하는 보건의료인력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위해 마련했다. 보건의료인력 인권지원센터 상담 완료자 또는 스트레스 완화를 원하는 보건의료인력 총 24명이 참여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숲 체험, 라탄공예 체험 등 숲과 자연을 배경으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건보공단은 올해 '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 상담센터' 명칭을 '보건의료인력 인권지원센터'로 변경했다. 보건의료인력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향상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인권지원센터는 보건의료인력 심리회복 상담, 법률·노무 자문, 인권침해 예방·대응 교육, 힐링캠프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서경숙 건보공단 보건의료자원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활용해 의료현장 인권보호 인식 향상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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