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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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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이즈, 신작 MMORPG '역수한' 글로벌 정식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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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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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넷이즈게임즈는 주롱 스튜디오와 개발한 신작 '역수한'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역수한은 PC 버전은 스팀 및 윈도우에서, 모바일 버전은 iOS 및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역수한은 중국 북송 말기의 혼란스러운 시대를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인공지능(AI) 기반 NPC(논플레이어블캐릭터) 시스템을 통해 사실적인 강호 무협 세계가 구현된 점이 특징이다. 글로벌 사전예약 참여자 수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

    역수한은 이용자의 선택과 행동이 세계의 변화로 이어지는 몰입형 스토리 구조를 갖췄다. AI가 캐릭터 외형을 자동 생성해주는 AI 커스터마이징(꾸미기) 기능을 통해 이용자 취향에 맞춘 개성 있는 캐릭터도 구현 가능하다. 나아가 게임 진행 방식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올 패스 컨버지 시스템으로 과금 부담을 줄인 성장 구조가 구현됐다.

    역수한은 MMORPG의 협력 중심 구조를 재해석해 AI 동료와 함께 던전을 공략할 수 있는 솔로 레이드 시스템도 도입됐다. 이용자들은 오픈월드 전역에서 스토리 연출, 전투, 생활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자신만의 공간을 꾸미고 다른 이용자와 교류할 수 있는 장원 시스템도 이용 가능하다.

    넷이즈게임즈는 역수한 정식 출시를 기념해 전 세계 이용자에게 1200종 이상의 외형 아이템을 무료 제공한다. 또한 사전예약 누적 예약 목표치인 500만명 돌파 보상으로 코스튬 아이템 '봄의 버드나무'와 '칠흑의 별빛'를 지급하고 1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한정 탈것 '도천상'과 유파 스킬 외관 '응성', 의상 세트 '학의 바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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