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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서비스 기업 스탭스는 7일 서울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생산성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박천웅 대표가 '2025 생산성CEO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일자리 창출 성과와 더불어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첨단 솔루션을 도입해 고용서비스의 질적 성장과 생산성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스탭스는 국내 고용 서비스 최초의 AI 기반 올인원 취업 플랫폼인 '하이잡(Haijob)'을 운영하고 있다. 하이잡은 단순히 정보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구직자의 경력, 이력, 성향 정보를 바탕으로 AI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준다. AI 면접 질문, 답변 가이드, AI 기반 피드백까지 지원한다.
이 같은 혁신성을 인정받아 강원대, 건국대, 인천대 등 주요 대학의 정규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채택됐다. 누적 이용자는 2만4000명을 넘었다.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나선다. 박 대표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은 사람을 살리는 활인업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위탁 고용프로그램과 직접적인 사회공헌형 취업 지원 등을 지속해 왔다. 10년 이상 한국장학재단 대학생 멘토 활동으로 청년층의 취업과 사회 적응도 돕고 있다.
스탭스는 고용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관계사 유플러스를 통해 민간기업 내에 장애인 고용 및 생활 안정을 위한 장애인 표준사업장 모델을 구축했다. 2023년부터는 중장년 일자리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중장년을 위한 HR 컨설팅과 AI활용 교육, 고용서비스 컨설턴트 양성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세종=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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