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하는 K-1 전차 |
(인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육군 3군단은 오는 10∼14일 인제군과 양구군, 동해안 일부 지역에서 다양한 적 도발과 소형 무인기 침투, 국가중요시설 테러 상황 등을 가정한 '지상 협동·대침투 종합훈련'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지상 협동·대침투 종합훈련은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적 도발 시 현장에서 작전을 종결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이 참가해 임무 수행 절차에 숙달하고 도발 유형별 대비 태세를 완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훈련 기간 사고 예방과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대에서는 안전 통제반과 현장 통제팀을 운영한다.
3군단은 "훈련 기간 다수의 군 병력과 차량, 전차 등 궤도 장비 등이 이동함에 따라 일부 도로에서는 도로정체와 소음이 발생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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