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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0 (수)

    카카오페이, 연말 해외여행객 위한 프로모션⋯첫 결제 ‘반값’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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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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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페이가 연말 해외여행 시즌을 맞아 해외 오프라인 결제 고객을 위한 풍성한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여행지에서 카카오페이로 첫 결제만 해도 50% 할인되고 일본 돈키호테에서는 금액 할인도 적용돼 카카오페이의 혜택 많고 편리한 해외결제를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다.

    먼저 해외 오프라인 매장에서 카카오페이 해외결제를 처음 이용하면 결제 금액의 50%(최대 3만 원)가 할인된다. 카카오페이 앱에서 쿠폰을 미리 다운로드해두면 처음 결제할 때 다른 절차 없이 즉시 혜택이 적용된다. QR 결제와 NFC(Tap&go) 결제에서 모두 가능하다. 대상 국가는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태국 △베트남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미국 등 총 11개국이다.

    일본 방문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일본 전국 돈키호테 매장에서 카카오페이 QR 결제로 1만5000엔 이상 결제하면 1500엔이 즉시 정액 할인된다. ‘첫 결제 50% 할인’과 중복 적용할 수 있어 더욱 합리적으로 쓸 수 있다.

    결제 방법과 프로모션 정보는 카카오페이 결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앱 결제탭 상단의 지구본 아이콘에서 ‘해외결제 안내’를 선택하면 첫 결제 할인을 비롯한 다양한 현지 제휴 혜택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두 프로모션 모두 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카카오페이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는 넓은 결제처 네트워크와 편리함, 혜택을 앞세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9월 국내 간편결제 플랫폼 중 처음으로 해외결제에 마스터카드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알리페이플러스의 NFC 결제 솔루션을 도입해 1억5000만 마스터카드 가맹점까지 결제 범위를 넓혔고 제휴 할인 가맹점도 지속해서 확대하며 사용자들이 더 많은 곳에서 더 합리적으로 해외결제를 경험할 수 있게 돕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연말 해외여행 시즌을 맞아 아직 카카오페이의 해외결제를 써본 적 없는 사용자들도 편리하고 혜택 높은 결제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준비한 이벤트”라며 “해외에서도 국내에서 쓰던 방식 그대로 간편하게 쏠쏠한 혜택을 챙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투데이/손희정 기자 (sonhj122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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