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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기재부 "국유지 활용해 수도권에 2.8만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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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TV

    [연합뉴스 제공]



    정부가 국유지와 노후 공공청사 등을 활용한 공공주택 공급 방안을 점검하기 위한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7일) 관계부처와 함께 ‘2030년까지 수도권 공공주택 2만8천 호 착공’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추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9월 도심 우수 입지에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양질의 주택 공급을 위해 국유지, 노후 공공청사 등을 복합개발해 2030년까지 수도권에 2만8천 호를 착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재부, 국방부 등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국유지 활용 주택공급 점검단'을 구성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유지를 활용한 복합개발 방향과 부처별 주택공급 목표 및 신속한 사업 추진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기재부 강영규 재정관리관은 "노후 공공청사 등 국유재산을 활용한 주택공급의 역할과 기능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2030년까지 수도권 2만8천호 공공주택 착공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기획재정부 #국유지 #공공주택 #주택공급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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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빈(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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