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0 (수)

    李대통령, 4대 그룹 총수·마스가 주역 만난다…관세협상 타결 후속 논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정기선 HD현대그룹 회장도 초청

    이투데이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미일 순방 경제인 간담회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 대통령, 구광모 LG그룹 회장,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 겸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0일 대통령실에서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등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과 만나 한미 관세협상 타결 후속 논의를 진행한다.

    7일 재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는 한미 조선업 협력 '마스가 프로젝트' 주역인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정기선 HD현대그룹 회장을 비롯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도 초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한·미 관세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데 기여한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관세 타결 이후 후속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국내 투자 확대, 고용 창출, 협력업체와의 상생 방안 등 폭넓은 경제 현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질 전망이다.

    [이투데이/정진용 기자 (jjy@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