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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화력 붕괴 위험 4·6호기 해체 결정…다음 주 추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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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TV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사흘째인 8일 오전 발전소 내 보일러 타워 4호기 뒤편 이미 붕괴한 5호기에서 구조와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현재까지 매몰자는 총 7명으로 실종자 2명을 제외하고 사망자는 3명, 사망 추정자는 2명이다. 2025.11.8 jjang23@yna.co.kr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8일) 무너진 보일러 타워 5호기 양옆에 있는 4호기와 6호기를 해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사고 피해자 가족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체를 결정했다며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고 전했습니다.

    4호기와 6호기가 해체되면 이후 실종됐거나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매몰자 수색을 이어간다는 방침이어서 작업에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해체 시점은 다음 주 중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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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승현(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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