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포 굿’ in 스타필드 코엑스몰
미니 도서전 ‘리딩 파티’ in 더현대 서울
‘젤리캣 스페이스’ in 성수 엠엠성수
미니 도서전 ‘리딩 파티’ in 더현대 서울
‘젤리캣 스페이스’ in 성수 엠엠성수
몸이 절로 움츠러드는 계절이 찾아왔다. 춥다고 데이트를 취소할 순 없는 법. 가을 단풍 나들이를 계획했으나 문 밖을 나설 엄두가 나지 않는 이들을 위해 11월 서울 곳곳에서 열리는 이색 팝업 스토어를 정리했다.
1년만에 돌아온, ‘위키드: 포 굿’
판타지 영화 속 주인공이 될 기회다. 지난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영화 ‘위키드’가 1년 만에 파트2로 돌아온다. 이야기의 피날레를 장식할 ‘위키드: 포 굿’이 오는 19일 전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개봉한다.‘위키드: 포 굿’ 팝업스토어/사진=유니버설 픽처스 공식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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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을 앞두고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내달 26일까지 ‘위키드: 포 굿’의 팝업을 운영한다.
팝업존은 영화에 등장하는 6개의 공간으로 꾸며졌다. 착한 마녀 ‘글린다’의 방부터 사악한 마녀 ‘엘파바’의 은신처, 오즈의 마법사가 있는 에메랄드 캐슬 등 영화 속 주요 무대를 생생하게 구현해 몰입을 높인다. 특히 ‘글린다의 버블’ 안에 직접 들어가 글린다가 되어 보거나 빗자루에 올라타 엘파바가 되는 포토존이 하이라이트.
팝업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한 현장 참여 이벤트도 마련했으며 굿즈샵에서는 팝업 단독 상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가을의 미니 도서전, ‘리딩 파티’
지난 6월 서울국제도서전을 놓쳤다면 주목. 더현대 서울에서 미니 도서전이 열린다.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리딩파티’ 팝업스토어는 △안전가옥 △위즈덤하우스 △다산북스 등 다양한 출판사의 도서를 전시 및 판매한다. 출판사별 구매 이벤트나 작가 사인회 등의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안전가옥 팝업스토어 ‘장르연회’/사진=안전가옥 공식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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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첫날부터 인기를 끈 안전가옥의 팝업 ‘안전가옥– 장르연회’는 이상한 이야기들의 궁정 연회 콘셉트로 판타지적 공간으로 구성했다. 안전가옥의 시그니처인 쇼트 시리즈 책의 리버시블 리커버도 최초로 공개하며, 일반형 커버를 가져가면 현장에서 리버시블 커버로 교환해 주는 이벤트도 연다.
바로 옆에서는 위즈덤하우스에서 단편소설 시리즈 위픽의 100번째 책 출간 기념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 스티커를 붙여 자신만의 개성으로 위픽 책과 노트를 꾸미는 체험을 할 수 있고 구병모, 김화진, 성해나 등 유명 작가의 사인회가 열린다.
이외에도 출판사와 뷰티·잡화 브랜드가 콜라보한 이색 굿즈도 함께 선보인다.
전 국민 애착인형이 성수에, ‘젤리캣 스페이스’
이름은 몰라도 한 번쯤 본 적 있을 전 국민 애착 인형. 영국 토이 브랜드 젤리캣(Jellycat)이 한국 론칭을 기념하여 서울 성수 엠엠성수에서 팝업 스토어 ‘젤리캣 스페이스’를 운영한다.젤리캣 팝업스토어 ‘젤리캣 스페이스’/사진=젤리캣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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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팝업은 젤리캣만의 유쾌함과 상상력을 가득 담은 ‘우주여행’을 주제로 한다. 방문객들은 우주선을 타고 젤리캣 스페이스로 떠나 새로운 외계 젤리 생명체를 만난다.
여러 미션에 참여하는 몰입형 체험을 통해 브랜드의 세계를 즐길 수 있다.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새로운 캐릭터도 만나볼 수 있으며 인형 구매도 가능하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12월 28일까지 운영하며, 젤리캣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또는 현장 대기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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