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데터: 죽음의 땅’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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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터: 죽음의 땅’이 개봉 첫 주말 1위에 오른 데 이어 북미에서도 1위에 오르며 흥행 사냥에 나섰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프레데터: 죽음의 땅’(감독 댄 트라첸버그)은 지난 주말(7~9일) 동안 16만 17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2만 1193명이다.

지난 5일 개봉한 ‘프레데터:죽음의 땅’은 생명을 지닌 모든 것을 위협하는 죽음의 땅, 그곳의 최상위 포식자 칼리스크를 사냥하기 위한 프레데터 덱과 휴머노이드 티아의 생명을 건 공조와 사투를 그린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미국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7일 북미에서 개봉한 ‘프레데터: 죽음의 땅’은 개봉 첫 주말 4000만 달러(약 582억 원)의 수익을 거두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2위는 ‘퍼스트 라이드’(감독 남대중)이다. 같은 기간 12만 543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57만 8436명을 기록 중이다.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내용을 담은 코미디 영화다.

3위는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감독 요시하라 타츠야)이다. 11민 3188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297만 7464명을 기록했다.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전 세계 누계 발행 부수 3000만 부를 돌파한 후지모토 타츠키의 만화 ‘체인소 맨’의 인기 에피소드 레제편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오전 9시 기준 예매율 1위는 19일 개봉을 앞둔 뮤지컬 영화 ‘위키드: 포 굿’(29.7%)이다. 뒤를 이어 ‘나우 유씨 미3’(22.4%), ‘극장판 체인소 맨:레제편’(9.9%)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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