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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는 삼성전자,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MS), 인텔, 레이저 등과 제휴를 맺고 다양한 게임 하드웨어를 활용해 이번 지스타 부스를 꾸린다. 방문객들은 최신 기술이 적용된 고성능 하드웨어를 통해 오는 19일 출시 예정인 '아이온2'와 '신더시티'를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눈부심 방지(글레어 프리) 기술이 적용된 오디세이 게이밍 모니터 2종을 지원한다. 엔씨는 OLED 모니터 최초 500Hz 주사율이 적용돼 매끄러운 화면 전환이 가능한 27형 'OLED G6' 모델을 아이온2 시연에 활용한다. 신더시티 시연에는 180Hz 주사율과 0.03ms 응답속도를 지원해 슈팅 게임에 최적화된 27형 'OLED G5' 모델이 제공된다.
아이온2의 모바일 시연은 '갤럭시 S25 울트라', '갤럭시 Z 폴드7' 등 삼성전자의 최신 모바일 기기로 진행된다. 엔씨는 삼성전자와 협업으로 그래픽 최적화를 진행하고 초당 처리 프레임 수(FPS)를 약 40% 향상해 한층 원활한 게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PC 시연에는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카드 지포스 RTX 50 시리즈가 사용된다. 아이온과 신더시티는 엔비디아의 DLSS(Deep Learning Super Sampling) 4 멀티 프레임 생성 기술과 향상된 입력성을 제공하는 엔비디아 리플렉스 기술 등이 지원돼 보다 최적화된 체험이 가능할 전망이다.
MS도 엔씨의 공식 스폰서로 행사에 참여한다. 엔씨는 지난 6일 MS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신더시티의 개발에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와 애저 오픈AI 기술을 도입하는 등 다방면의 협력 계획을 밝혔다.
인텔은 아이온2와 신더시티의 오픈월드 환경에 특화된 최신 CPU(중앙처리장치)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제공한다. 엔씨는 인공지능(AI) 연산 가속 기능을 활용해 끊김 없는 전투, 부드러운 카메라 전환 등 향상된 플레이 경험을 구현할 계획이다. 아이온2 PC 버전을 선보이기 위한 인텔과의 협업도 지속할 계획이다.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 주변기기는 글로벌 게이밍 브랜드 레이저가 지원한다. 레이저는 엔씨의 지스타 현장 이벤트를 위한 다양한 경품도 후원하며 이용자와의 접점을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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