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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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셧다운 우려가 완화되며 국내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1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9.48포인트(3.02%) 오른 4073.24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가 1조3078억원어치 순매수했고 개인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1조1609억원, 1542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증권이 6%대 상승했고 전기·가스, 보험, 금융이 4%대 상승 마감했다. 화학, 유통, 운송장비, 전기·전자, 섬유·의류는 3% 상승했다. 운송창고, 기계장비, 의료정밀, 비금속은 2% 올랐고 건설, 금속, 통신, 오락문화는 1% 올랐다. 부동산은 약보합에 그쳤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SK하이닉스, KB금융이 4% 올랐다. 기아, HD현대중공업은 3% 올랐고 삼성전자, 현대차, 두산에너빌리티는 2% 올랐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1.54포인트(1.32%) 오른 888.35에 거래를 마쳤다. 장초반 약세 전환하기도 했지만 기관투자자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폭을 키웠다. 기관투자자는 660억원 순매수했고 개인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374억원, 293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이 5% 올랐고 유통은 3% 상승했다. 섬유·의류, 통신, 운송장비, IT서비스, 종이·목재, 화학, 의료정밀은 2% 올랐고 금속, 운송창고, 제조, 기계장비, 전기·전자는 1% 상승했다. 제약, 출판매체, 오락문화는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HLB가 2% 올랐고 에코프로비엠, 파마리서치가 1% 상승했다. 에코프로는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리가켐바이오, 에이비엘바이오는 약보합에 마감했고 알테오젠은 1% 하락했다. 펩트론과 삼천당제약은 2% 하락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5원 하락한 1451.4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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