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지켜라!'의 새로운 재해석...관객 호평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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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니아’는 외계인의 지구 침공설을 믿는 두 청년이, 대기업 CEO 미셸이 지구를 파괴하려는 외계인이라고 생각하고 그를 납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부고니아’가 개봉 이후 “원작의 힘과 요르고스 란티모스의 연출이 만나 미친 영화가 재탄생했다”, “두 시간이 아깝지 않음”, “원작에 충실한 동시에 란티모스 스타일도 돋보이고 재해석이 흥미로워서 마음에 들었네요. 음악도 너무너무 좋았음”, “미스터리로 시작해서 스릴, 반전까지 완벽한 영화”, “엠마 스톤과 제시 플레먼스의 연기가 강렬했고 란티모스 감독의 색깔도 잘 드러나서 보는 내내 흥미진진했습니다” 등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에 힘입어 오직 한국 관객들만을 위해 제작된 한국 오리지널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한국 오리지널 포스터는 영화 속 각 인물들의 다양한 장면을 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꿀과 피가 흘러내리고 있는 듯한 비주얼은 ‘부고니아’ 속 가장 임팩트 있는 상징이기도 한 두 요소를 한눈에 보여준다. 여기에 머리를 민 채 강렬한 눈빛을 한 미셸(엠마 스톤 분), 납치되기 전 위풍당당한 모습의 미셸부터 심각한 표정으로 미셸을 내려다보고 있는 테디(제시 플레먼스 분)와 돈(에이든 델비스 분), 그리고 갑작스럽게 테디의 집에 찾아와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마을 보안관 케이시(스타브로스 할키아스 분)의 모습은 매 순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영화 속 장면들을 다시금 떠오르게 만든다.
‘부고니아’는 2003년 가장 빛나는 한국영화 중 한 편이었던 ‘지구를 지켜라!’의 투자 배급사인 CJ ENM이 기획, 제작에 참여한 작품으로, ‘패스트 라이브즈’에 이어 세계 관객을 만나는 한국영화 산업의 새로운 여정을 개척하는 영화기도 하다. CJ ENM은 ‘부고니아’의 영어 리메이크 시나리오부터 감독, 배우, 제작사 패키징 등 기획개발을 주도하였으며, 국내 배급을 담당한다.
한국 관객들만을 위한 오리지널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는 영화 ‘부고니아’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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