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창의재단과 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들이 미래 AI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과학창의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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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창의재단(이하 창의재단)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AI(인공지능) 인재 양성과 AI 교육 확산을 위해 손잡았다.
창의재단은 10일 서울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AI 활용 능력 함양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원 대상 AI 역량 강화 연수 △AI 전문 교사 양성을 위한 'MAI Hero' 프로그램 공동 운영 △AI 영재 육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마이스터고·특성화고 연수 및 해커톤 공동 기획 및 운영 등 인재 양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아울러 AI 교육 페스티벌 및 체험 공간 기획, 마인크래프트 e-스포츠 예선전 및 AI 프롬프트 경진대회 등 청소년과 교사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정우성 창의재단 이사장은 "글로벌 AI 기업인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AI 교육의 저변을 넓히고 AI 시대를 선도할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박건희 기자 wiss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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