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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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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소식] 부경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총서, 세종도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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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부경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총서, 2025년 세종도서 선정
    [부경대 제공]


    (부산=연합뉴스) ▲ 부경대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총서, 세종도서 선정 = 국립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가 출판한 '해상용병: 17세기 중국해에서의 전쟁, 무역, 그리고 해적'(소명출판)과 '재일한인의 해역인문학: 이동, 생활, 네트워크'(해피북미디어)가 2025년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선정됐다.

    세종도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 독서진흥 사업으로, 매년 국내에서 발간된 우수 학술 및 교양도서를 선정해 전국 공공도서관과 학교 도서관 등에 보급된다.

    이번에 선정된 두 권은 부경대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의 대표 성과물로, 근현대 동북아 해역의 인문네트워크가 형성되고 변동해 온 과정을 다층적으로 조명한 연구 결과다.

    김창경 소장(중국학과 교수) 등 4명의 연구자가 번역한 '해상용병'은 중국해를 무대로 한 17세기 전쟁과 무역, 해적 활동을 다룬 도서로, 해역 네트워크 관점에서 동아시아 해양 세계를 새롭게 조명한다.

    최민경 교수가 단독 집필한 '재일한인의 해역인문학'은 재일한인의 이동과 정착, 생활과 관계망을 해역인문학의 시각으로 분석하며 부산과 일본을 잇는 해역 이주의 인문학적 의미를 탐색한다.

    연합뉴스

    동서대, 해외취업연수사업 최우수상
    [동서대 제공]


    ▲ 동서대, 해외취업연수사업 최우수상 = 동서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 주관한 '2025 해외취업지원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해외취업연수사업 대학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동서대는 해외취업 준비부터 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단계별 해외취업 로드맵을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한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서대는 학생의 학년별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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