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10.2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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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11일 국무회의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복구와 관련해 261억원 규모의 추가 예비비 지출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1일 국무회의에 △전산장비 구매·임차 비용 등 1303억원 △기반 시설 복구비 156억원 △인건비 63억원 등 1521억원을 국무회의에 긴급 상정해 의결했다.
추가 예비비에는 대구센터 민관협력존(PPP)으로 이전해 복구하는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는 비용과 클라우드 이용료 등이 반영됐다. 소방청건축물 소방안전정보 통합관리시스템, 행안부공공시설물 내진보강정보 관리시스템, 복지부보건의료인 행정처분시스템, 기후부통합계정관리시스템 등 4개 부처 15개 시스템이다.
개별 부처에서 화재 복구를 위해 투입하는 비용을 자체 재원(이·전용 등)으로 지급할 수 없는 경우 이를 보전하기 위한 예비비 65억원도 편성했다. 정부는 대구센터 민관협력존으로 이전하는 16개 시스템을 포함한 모든 정보시스템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온유 기자 on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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