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가 15일 서울 양천구 남부지법에서 열린 '지난 2019년 벌어진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9.15/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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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12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다.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 내란 선전·선동 혐의를 받는 황 전 총리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달 27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황 전 총리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집행을 시도했다.
당시 황 전 총리가 문을 걸어 잠그고 자택 주변에 지지자들이 몰리면서 안전을 고려해 영장 집행이 이뤄지지 못했다.
황 전 총리가 이끄는 자유와혁신 측에 따르면 이날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허진경 사무총장 등 3명이 영장 집행을 막은 혐의로 경찰에 공무집행방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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