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 쇼핑 축제…SME 거래액 32%↑
N배송·적립 혜택·한정 구성 상품이 흥행 주도
네이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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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연중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 '넾다세일'이 2주간 누적 판매액 1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전날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디지털·패션·식품 등 1만여 개 브랜드, 490만 개 상품이 참여해 하루 평균 772억 원의 판매액을 올렸다.
특히 중소상공인(SME) 셀러 거래액이 전년 대비 32% 증가하는 등 참여 셀러들의 동반 성장을 이끌었다.
'넾다 오리지널', '넾다반값' 등 한정·특가 코너가 흥행하며 일부 상품은 오픈 1시간 만에 완판됐다. 네이버 단독 구성 상품과 N배송의 안정적 물류, 높은 적립 혜택이 시너지를 냈다는 평가다.
이윤숙 네이버 쇼핑사업 부문장은 "브랜드와 셀러의 적극적인 참여로 가격 경쟁력과 사용자 만족도를 모두 높였다"며 "앞으로도 합리적 쇼핑 경험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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