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홈 |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카카오페이[377300]는 국내 체류 외국인 이용자들의 금융 접근성 확대를 위해 '글로벌 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를 이용하는 외국인은 약 74만명으로 국내 체류 외국인 3명 중 1명에 해당한다.
카카오페이 글로벌 홈은 언어 장벽으로 기존 모바일 앱 화면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사용자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글로벌 홈은 송금, 결제, 카드 만들기, 교통카드 등 외국인이 자주 사용하는 핵심 서비스를 전면에 배치하고 화면을 단순화했다.
또한 K패스를 교통카드 충전으로, 신용관리를 신용점수로 변경하는 등 서비스명을 직관적으로 변경했다.
이 밖에 외국인 모바일 신분증 발급 방법, 2차 소비쿠폰 외국인 발급 여부 등 외국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맞춤형 콘텐츠로 제공한다.
글로벌 홈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를 지원하며 향후 지원 언어를 확대할 방침이다.
buil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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