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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애니메이션 월드

    ‘토이 스토리 5’ 내년 6월 개봉…장난감 시대 끝? 패드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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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투데이

    ‘토이 스토리 5’ 내년 6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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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려 7년 만의 귀환이다.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팬들의 인생작을 경신하게 한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 ‘토이 스토리 5’가 마침내 2026년 6월 관객을 찾아온다.

    디즈니·픽사 최초의 기념비적인 장편 애니메이션이자 기발한 상상력과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으로 모두의 인생 영화로 불리는 기념비적인 작품 ‘토이 스토리’의 새 챕터 ‘토이 스토리 5’는 시대의 흐름에 맞게 한층 더 풍성해진 상상력과 스토리가 펼쳐질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영화의 첫 번째 티저 포스터는 반가운 ‘우디’와 ‘버즈’, 그리고 ‘제시’의 모습과 더불어 새로운 장난감 ‘릴리패드’의 등장을 알린다.

    ‘릴리패드’의 정체는 바로 기술이 발전하며 탄생하게 된 스마트 태블릿. 기존 장난감들과는 전혀 다른 방법으로 아이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릴리패드’의 의기양양한 표정과 이를 바라보고 있는 ‘우디’와 ‘버즈’, 그리고 ‘제시’의 혼란스러운 표정이 앞으로 이들 사이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전 세계 팬들의 궁금증을 한껏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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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이 스토리 5’ 내년 6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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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장난감의 시대는 끝났다?”라는 파격적인 질문을 던지며 시리즈를 기대하던 팬들의 호기심을 단번에 배가시킨다.

    ‘보니’에게 도착한 새로운 선물, 최첨단 장난감인 태블릿 ‘릴리패드’의 등장은 이제껏 만나본 적 없는 비주얼로 ‘우디’와 ‘버즈’, ‘제시’ 등 기존 장난감들을 떨게 만들며 당황스러움을 안긴다. “안녕, 나는 ‘릴리패드’야. 같이 놀자!”라며 ‘보니’에게 해맑은 인사를 건네는 ‘릴리패드’가 가져올 거대한 변화와 위협에 맞서 그동안 ‘보니’에 대한 애정과 장난감 친구들과의 우정으로 온갖 위기를 헤쳐온 ‘우디’와 ‘버즈’, ‘제시’ 일행이 어떤 여정을 겪게 될 지 기대하게 만든다.

    ‘스마트 태블릿’이 장난감들 사이에 나타나며 벌어지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아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 ‘니모를 찾아서’, ‘월-E’로 미국 아카데미 장편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고, 지난 ‘토이 스토리’ 시리즈에도 참여했던 앤드류 스탠튼이 연출을 맡았고, ‘엘리멘탈’에서 프로듀서를 담당했던 맥케나 해리스가 연출에 함께 참여했다.

    ‘우디’ 역의 톰 행크스, ‘버즈’ 역의 팀 알렌, ‘제시’ 역의 조안 쿠삭 등 기존 시리즈의 캐릭터를 연기했던 배우들이 그대로 돌아와 관객들의 반가움을 자아낸다. 여기에 ‘보니’를 사로잡은 ‘릴리패드’의 목소리는 ‘패스트 라이브즈’, ‘트론: 아레스’로 국내 관객들에게도 얼굴을 알린 그레타 리가 연기해 새로운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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