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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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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의 게임대상 '마비노기 모바일' … 넥슨, 대상·최우수상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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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백현 기자]
    스마트PC사랑

    이미지=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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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포스트(PC사랑)=이백현 기자] 넥슨의 '마비노기 모바일'이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데브캣 스튜디오가 개발한 '마비노기 모바일'이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한 해 출시된 국산 게임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 시상식이다. 지난해 시상식에서는 넷마블이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오늘 시상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조승래·김성회 의원, 국민의힘 정연욱 의원 등 여야 의원을 비롯해 조영기 한국게임산업협회장, 서태건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 유현석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직무대행, 유병한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문화체육관광부 최성희 콘텐츠정책국장 등 게임 관련 기관 및 협·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상에 이어 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우수상(문체부장관상)은 넷마블의 '세븐나이츠 리버스'와 'RF온라인 넥스트'를 비롯해 네오위즈의 'P의 거짓: 서곡'이, 인기게임상(문체부장관상)은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수상했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2004년 PC 온라인게임으로 처음 등장한 원작의 감성과 생활형 콘텐츠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전투 중심의 기존 MMORPG와 달리 요리, 연주, 제작 등 생활 콘텐츠와 이용자 간 교류를 강화한 점이 사용자들에게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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