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겨울철 의류 및 화장품. 사진 | 세븐일레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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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겨울철을 맞아 식품 외에도 의류, 화장품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22일부터 발열 내의 상품 ‘올데이온웜크루넥’ 와 ‘올데이온웜타이즈’을 각각 6종류씩 판매한다. 보온성에 중점을 둔 두 제품은 각각 1만 5900원.
앞서 세븐일레븐은 지난해부터 캐시미어 니트, 기초 화장품 등을 선보였다. 세븐셀렉트 캐시미어 라운드 니트의 지난 한 달 판매량은 전년 대비 30% 늘었으며 화장품 군도 지난 2주 동안 20% 성장했다.
이와 함께 무화과와 녹차를 기반으로 한 핸드크림‘소라 퍼퓸핸드크림’과 시어버터를 함유한 ‘루이본 로제글로우립밤’으로 세븐일레븐에서 월동 준비를 마칠 수 있다.
아울러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 호빵도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한입쏙붕어빵’은 1+1로 구매할 수 있으며 호빵은 2봉지 이상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면 50% 할인한다.
세븐일레븐 이근희 생활용품팀장은 “겨울철 상품군에서도 먹거리를 넘어 패션, 뷰티 등 여러 이색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편의를 증진하고자 한다”며 “새로운 추세를 제시하고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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