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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 2025년 스스로성장 도시재생대학 [정원놀이사 양성과정]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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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사진|삼척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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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삼척시도시재생센터(센터장 심윤보)는 ‘2025 스스로성장 도시재생대학’의 핵심 프로그램인 「정원놀이사 양성과정」이 11월 12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주민주도형 커뮤니티 활성화와 도시 환경 개선을 목표로, 시민 역량 강화를 중점에 두고 10주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전문기관인 정원문화연구소(소장 김정하)와 협력해 ‘정원놀이사’ 민간자격 취득 과정을 운영해 교육생들이 단순한 정원 관리 기술을 넘어 ‘정원놀이와 교육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관점과 전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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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정원문화연구소가 전국적으로 운영 중인 실습형 교육모델을 적용해, ▲정원 기초 이론(식물학·토양학·정원설계 기초) ▲실습(화분 가꾸기, 정원 조성 및 관리 기술, 목공 실습 등) ▲정원놀이 전문(어린이 정원놀이 프로그램 기획·운영 실습, 치유정원 요소 이해 등) 등의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이 직접 정원놀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현장에서 실행할 수 있는 실질적인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시민 23명이 참여해 전원이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90% 이상이 자격시험에 응시해 전문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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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윤보 센터장은 “이번 정원놀이사 양성과정은 전문 강사진과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구성된 자격 연계형 프로그램이었다”며 “과정을 통해 배출된 시민 전문가들이 향후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원놀이사(Play Gardener)’는 실내외 정원, 학교, 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에서 정원을 매개로 한 놀이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전문가로, 민간자격등록(제2017-001063호) 자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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