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울의 움직이는 성' 기록 깨...국내 개봉 日애니 흥행 5위
올해 개봉 '드래곤 길들이기' 관객수보다도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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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13일 오전 0시 기준 누적 관객 302만 명을 돌파하며 봉준호 감독의 블록버스터 영화 ‘미키 17’(301만 3854명)과 지브리 스튜디오의 명작 애니 ‘하울의 움직이는 성’(301만 5165명)을 모두 제치고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2025년 전체 개봉작 가운데 6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국내 흥행 순위에서 5위에 등극하며 폭발적인 흥행 열기를 입증하고 있다. 여기에, 할리우드 대표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 2’(300만 115명)의 기록도 넘으며 극장가 대세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개봉 8주차에 접어든 지금까지 CGV 골든 에그지수 96%, 롯데시네마 9.4점, 메가박스 9.5점 등 높은 관객 평점을 유지하고 있으며, 식지 않는 입소문 열기에 힘입어 장기 흥행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전 세계 누계 발행 부수 3100만 부를 돌파한 후지모토 타츠키의 인기 만화 ‘체인소 맨’을 원작으로 한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체인소 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폭발적인 만남을 그린 작품이다. 일본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MAPPA가 제작을 맡아 완성도 높은 작화와 압도적인 액션 연출을 선보이며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인기 아티스트 요네즈 켄시와 우타다 히카루가 참여한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역시 영화의 강렬한 여운과 감성을 이어가며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새로운 흥행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영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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