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사옥. 사진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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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현대차는 13일 전기차 구동 모터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영구자석 수급 이슈와 관련 “영구자석 수급 문제로 차량 선행개발 업무에 차질 중인 사례가 없다”고 밝혔다.
영구자석은 희토류 금속을 바탕으로 생산되는 것으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의 핵심 동력원인 구동 모터에 사용된다. 현재 전 세계 희토류의 80~90%는 중국에서 생산된다. 앞서 중국은 미국과의 무역분쟁으로 희토류 수출 통제에 돌입하려 했으니 1년간 유예하기로 선언했다.
이와 관련 일부 매체서는 “이미 희토류 부족 현상이 나타나 선행 테스트용 표본을 확보하지 못해 차량 개발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현대차는 “관련 사태 해결을 위해 직원을 현지 파견, 조율 중인 사실이 확인된 바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중요 원자재와 부품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상황을 지속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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