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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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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화 같았던 3홈런 10탈삼진' 오타니, 올해 MLB '전설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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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서울=뉴시스]'만화 같았던 3홈런 10탈삼진' 오타니, 올해 MLB 공식 '전설의 순간' (사진 = MLB 공식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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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올해 MLB에서 가장 빛난 '전설의 순간'을 만든 선수로 선정됐다.

    MLB의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13일(한국시간) 2025시즌 전설의 순간으로 오타니가 지난달 18일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4차전에서 3홈런 10탈삼진을 기록한 걸 꼽았다.

    MLB는 "우리 모두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쇼의 앞줄에 앉았다"며 전설의 순간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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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선발 투수 오타니 쇼헤이가 17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7전4선승제) 4차전 LA 다저스와 밀워키 브루어스의 경기 7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 솔로 홈런을 치고 있다. 202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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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경기에서 오타니는 선발투수로 등판해 6이닝 2피안타 3볼넷 10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타석에선 홈런 3개를 몰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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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선발 투수 오타니 쇼헤이가 17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NLCS·7전4선승제) 4차전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 3회 초 무실점으로 이닝을 끝내며 환호하고 있다.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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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는 오타니의 투타 활약을 앞세워 5-1로 승리하며 월드시리즈에 진출했다. 오타니는 MLB 사상 최초로 한 경기에서 홈런 3개를 치며 동시에 탈삼진 10개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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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3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LA 다저스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2연패 달성 기념 카퍼레이드에서 오타니 쇼헤이(왼쪽)와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팬들을 바라보고 있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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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 MLB닷컴은 "오타니가 야구 역사상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그의 경기를 본 것은 엄청난 행운"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다저스는 월드시리즈 2연패를 달성했다. 오타니는 3년 연속, 통산 4번째 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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