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TV 제공] |
고시원 벽간 소음에 옆 호실 거주자를 흉기로 해치려 한 중국 국적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어제(12일) 오후 5시 15분쯤 살인미수와 출입국관리위반 혐의로 30대 중국인 A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한국에 불법 체류 중인 A씨는 옆 호실 남성에게 흉기를 여러 차례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목과 가슴 등을 다친 옆 호실 남성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옆 호실 남성의 소음이 시끄러워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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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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