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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던 속편과 드디어 만난다.
제89회 아카데미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 수상에 빛나는 '주토피아'의 속편 '주토피아 2'가 13일 전국 극장에서 순차적으로 예매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메가 히트곡 'Try Everything'의 뒤를 이을 새로운 OST 'ZOO'에 얽힌 비하인드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주토피아 2'는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추적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OST는 전 세계에서 무려 27억 회 스트리밍된 메가 히트곡이자 '주토피아' 메인 테마곡 'Try Everything'에 이후 9년 만에 발표된 신곡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ZOO'의 가사는 '주토피아 2'의 주제를 함축한 것으로 알려져 예비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힘든 하루 끝엔 너와 내가 함께 있어' '우린 이곳을 동물원으로 바꿔버려' '누구나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이곳에서, 이 순간을 꼭 붙잡고 사라지게 두지 마' 등 가사는 주디와 닉을 비롯한 다양한 캐릭터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여정과 편견을 넘어 모두가 꿈꿀 수 있는 환상의 도시 '주토피아' 속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이번 OST는 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최고의 팝스타 에드 시런을 비롯해 'Try Everything'의 원곡 가수이자 '주토피아' 속 최고의 스타 가젤 역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샤키라가 작사, 작곡을 함께해 특별함을 더한다. 샤키라는 '주토피아 2'에서도 가젤로 다시 돌아와 반가움을 안기고, 에드 시런 역시 새로운 양 캐릭터인 에드 시어린으로 깜짝 출연한다.
'주토피아 2'는 '주토피아' 바이론 하워드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았고, '엔칸토: 마법의 세계' 연출을 비롯해 '주토피아' '모아나' 각본에 참여했던 재러드 부시가 연출에 함께 참여했다. 주디 역 지니퍼 굿윈, 닉 역 제이슨 베이트먼 등 원년 멤버들이 다시금 의기투합, 키 호이 콴은 뉴페이스 게리로 극에 신선함을 더한다.
새로운 OST와 함께 더욱 풍성해진 '주토피아 2'는 오는 26일 개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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