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장관은 오늘(13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장관 말대로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면 특검이든 국정조사든 사실을 밝혀달라고 말해야 한다'는 국민의힘 지적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검찰이 연달아 항소 의견을 올렸는데 계속 신중히 판단하라고 말했으면 하지 말라는 얘기 아니냐는 물음에는, 받아들이는 쪽에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고 일부 수긍했습니다.
다만, 검찰이 장관 수사지휘에 따르는 게 아니라 본인들이 가진 권한과 책임에서 판단하길 바랐는데 어떤 추단을 해서 판단한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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