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은 '제18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종합대상(국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제18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종합대상(국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국내 디지털 분야에서 권위있는 소통·마케팅 시상식이다.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기업 등을 대상으로 소통 역량과 대국민 커뮤니케이션 성과를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 평가단이 매년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 수상은 새만금개발청이 국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강화해 새만금 정책 이해를 돕기 위해 국민 친화형 콘텐츠 소통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가 높게 평가한 결과다.
방송인 '홍현희'가 출연하는 '새만금 상륙작전', 영화평론가 '라이너'가 진행하는 '새만금 극장', 새만금청 직원이 직접 출연하는 콘텐츠 '휴먼다큐 새만금이 좋다' 등이 유튜브에서 구독자들에게 호평을 받아 전년동월대비(10월 기준) 조회수가 176%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인스타그램은 지역 축제에서 품절대란을 일으킨 새만금 캐릭터를 활용한 팬덤 콘텐츠와 누구나 쉽게 새만금 정책과 사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뉴스룸', '새만금RE100', '매거진S' 등의 다양한 콘텐츠들로 큰 관심을 받아 전년동월대비(10월 기준) 팔로워 수가 177% 상승하는 쾌거를 올렸다.
블로그는 다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과 차별화해 각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새만금의 오늘과 내일을 설명하는 '만금칼럼'과 입주 기업인에게 직접 새만금의 현재를 듣는 인터뷰 '새만금인' 등 새만금 사업과 정책 전반에 걸쳐 전문성을 강화해 지난 10월 2025년 반응 목표를 240% 달성하는 등 높은 성적을 받았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 청장은 “이번 수상은 국민과 더 친숙하게 소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온라인 미디어 환경에 맞는 국민 친화 콘텐츠 제작을 통해 새만금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산=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