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셈버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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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셈버앤컴퍼니(대표 송인성)가 운영하는 핀트의 한국주식 AI투자 운용금액이 연초 대비 약 6배 규모로 가파르게 성장하며, 핀트 AI투자 AUM이 4200억원을 돌파했다.

최근 증시 호조에 따라 개인투자자들의 주식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AI가 포트폴리오 구성부터 운용까지 수행하는 로보어드바이저(RA) 서비스로의 자금 유입도 확대되는 추세다.

핀트 AI투자의 누적 운용금액(AUM)이 연초 대비 56% 성장하며 4200억원을 넘어섰다. 특히, 국내 증시에 투자하는 핀트 AI투자 AUM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약 85억원에서 올해 11월 12일 기준 543억 원으로 약 10개월 만에 6배 규모로 가장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연초 약 870개였던 운용 계좌 수도 현재 약 4000개로 늘었으며, 운용계좌당 평균 자산은 978만원에서 1348만원으로 증가했다.

핀트의 AI투자 전체 운용금액 규모 또한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투자일임과 자문을 합한 핀트 AI투자의 AUM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2707억원에서 올해 11월 12일 기준 4225억원으로 약 56% 증가했다. 지난 10개월간의 증가분이 지난 6년간 누적된 전체 AUM의 약 3분의 1을 차지할 만큼 성장세가 가파르다.

송인성 디셈버앤컴퍼니 대표는 “핀트는 단순히 투자 판단을 대신하는 것을 넘어 누구나 편리하고 건강한 투자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자산관리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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