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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스타 2025] "입장과 동시에 팰월드 접속" 크래프톤, 체험형 콘텐츠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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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디지털데일리 유채리 기자] 크래프톤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25'에서 신작 '팰월드 모바일' 시연 및 알파 테스트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속 주요 콘텐츠를 옮겨놓은 듯한 부스에 관람객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회사는 일본 게임 개발사 포켓페어의 팰월드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신작 팰월드 모바일을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벡스코 현장에서 마주한 크래프톤 부스는 팰월드 세계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했다. 입구에서 '팰'들이 관람객을 맞이하며, 부스 안으로 들어서면 본격적인 체험 공간이 펼쳐진다. 관람객은 부스 내 '팰 사냥 존'과 '팰 포획 존'에서 게임 속 콘텐츠를 현실에서 즐기고 디지털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움직이는 몬스터볼 같은 구체안에 팰 인형을 넣거나 거대한 팰 조형물과 인증샷을 남길 수도 있다.

    추가로 알파 테스트 신청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가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모은 스탬프는 팰월드 모바일 그립톡, 키링 등 다양한 굿즈로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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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스타 기간 부스 무대에서는 팰월드 모바일 퀴즈쇼, 팰 퍼레이드, 포토 세션 등 참여형 이벤트도 매일 진행된다. 팰월드 모바일 퀴즈쇼에서는 게임과 관련된 문제가 출제되며 정답을 맞힌 관람객에게 경품이 증정된다. 팰 퍼레이드는 인기 크리에이터 윤쭈꾸 크루와 팰 인형탈이 함께하는 퍼포먼스로 꾸며진다.

    현장을 찾은 김영빈씨는 "놀이동산에 온 것 같다"며 "다른 게임 부스보다 체험 콘텐츠가 많아 즐거웠다. (부스에서의 경험이 좋아) 출시되면 게임을 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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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스 한편에는 펍지(PUBG): 배틀그라운드 IP를 기반으로 꾸며진 공간도 있다. 해당 무대에서도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마술사 최현우와 함께하는 '매직그라운드', ▲펍지 스튜디오의 김태현 디렉터와 김상균 개발본부장, 김블루, 주키니, 지수보이가 참여하는 소통 프로그램 '부산 지스타 핫드랍 라이브' ▲킴성태, 박사장, 깨박이, 오아, 신정민이 출연하는 배틀그라운드 이상형 월드컵 '5탄 vs 7탄' 등이다.

    배틀그라운드가 출시된 때부터 게임을 했다는 이지현(30)씨는 "오픈 전에 와서 입장하자마자 크래프톤 부스부터 들렸다"며 "작년보다 볼 게 많아 흥미롭다. 작년에도 왔고, 올해도 왔다. 내년에도 당연히 오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크래프톤은 다음달 팰월드 모바일의 비공개 베타테스트(CBT)를 한국과 일본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팰월드 모바일은 이번 지스타 2025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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