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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8 (월)

    이슈 검찰과 법무부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 내일 오전 10시 30분 퇴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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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책임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사의를 표명한 지 이틀 만에 퇴임식이 열립니다.

    대검찰청은 오늘(13일) 언론 공지를 통해, 내일 오전 10시 30분 대검 본관에서 노 대행의 퇴임식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퇴임식은 전례에 따라 비공개로 치러지고 노 대행의 퇴임사는 종료 직후 공개됩니다.

    대검은 어제 노 대행이 사의를 표명하면서 퇴임식 때 밝히겠다 했던 자세한 입장은 내일 공개할 퇴임사로 갈음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노 대행은 대검의 항소 포기 결정을 두고 검찰 내부에서 사퇴 압박이 잇따르자 어제 책임을 지고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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