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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엔하이픈 월드: 이터널 모먼트'가 일본·중국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13일 테이크원컴퍼니(대표 정민채)는 '엔하이픈 월드: 이터널 모먼트'의 론칭 기념 팝업스토어 '인비테이션 프롬 밤피르'를 11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일본 도쿄, 중국 광저우·상하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중국 팝업스토어는 글로벌 이용자에게 게임을 직접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일본 도쿄의 신오쿠보 '포토이즘 플레이', 중국 광저우의 '톈허 시티 쇼핑센터', 상하이의 '상하이 조이 시티'에서 진행된다.

팝업스토어는 전 회차 무료로 운영된다. 온라인 사전 예약은 13일부터 시작됐으며, 일본은 AirRESERVE, 중국은 WeChat 미니 프로그램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현장 방문 시 당일 예약도 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게임 설치 인증 시 게임 내 재화가 담긴 쿠폰카드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엔하이픈 월드: 이터널 모먼트' 공식 유튜브 콘텐츠에 소개된 같은 그림 찾기 체험 등의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엔하이픈 멤버들이 착용한 뱀파이어·파일럿 콘셉트 의상, 비하인드 사진 전시, 락밴드 테마의 신규 MD 및 홀리데이 쿠폰카드 패키지도 만날 수 있다.

테이크원컴퍼니 관계자는 “'엔하이픈 월드: 이터널 모먼트'를 향한 팬분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중국과 일본에서도 팝업스토어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팝업스토어 관련 정보는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엔하이픈 월드: 이터널 모먼트'는 지난 10월 16일 글로벌 론칭 이후 구글플레이 스토어 별점 4.8점, 앱스토어 별점 4.7점을 기록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 테이크원컴퍼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