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한미연합과 주한미군

    한미 해군, 동해서 연합 해상훈련…"대북 억제·연합작전 능력 강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한미 해군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동해 해상에서 연합 해상훈련을 실시했다.

    해군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대북 억제력을 강화하고, 양국 해군의 연합작전 수행능력 및 상호운용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 해군에서는 이지스구축함(7600톤급) 율곡이이함과 서애류성룡함, 구축함(4400톤급) 왕건함과 강감찬함 등 함정 7척, 해상작전헬기(Lynx)와 해상초계기(P-3, P-8) 등 항공기 3대가 참가했다.

    미국 해군은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함(George Washington), 순양함 로버트 스몰스함(Robert Smalls), 이지스구축함 밀리우스함(Milius)과 슈프함(Shoup) 등 함정 4척, 항공모함 함재기, 해상초계기(P-8) 등이 참가했다

    훈련 기간 동안 한미 해군은 ▲대함사격 ▲대잠전 ▲방공전 ▲해상기동군수 등 실전적 훈련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연합방위태세를 한층 강화하고, 다양한 위협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한미 해군 함정이 지난 12일 동해상에서 연합 해상훈련을 하고 있다. 한미 해군은 11일부터 14일까지 연합 해상훈련을 통해 양국 해군의 연합작전 수행능력 및 상호운용성을 강화했다. [사진=미국 7함대 제5항모강습단] 2025.11.14 parksj@newspim.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parksj@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