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을 보면 11월 둘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18.4원 오른 1703.9원이었습니다.
주간 가격 기준으로 휘발유 가격이 천700원대에 오른 건 3월 첫째 주 이후 36주 만입니다.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은 전주 대비 12.8원 상승한 1773.9 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18.6원 오른 1675.7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됩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유류세 환원 효과와 환율, 국제유가 상승효과로 유가가 오름세를 보인다며 국내 주유소 기름값은 당분간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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