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 포스터 |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기계·첨단소재·부품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동향을 볼 수 있는 '2025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오는 18∼21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14개국 267개 사가 707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과 국제첨단소재부품산업전을 통합했으며 디지털 전환(DX) 및 인공지능 전환(AX) 기술 등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에서는 공장자동화, 자율제조,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공작기계, 설비, 제어기기 등을 전시한다.
디지털전환·인공지능전환 특별관에서는 소프트웨어와 AI 도입으로 자율화·지능화되고 있는 최신 기술을 소개한다.
국제첨단소재부품산업전에는 기계·자동차, 전기·전자, 반도체 및 방위 소재부품 등 다양한 부품·소재를 볼 수 있다.
방위산업 소재부품 특별관에서는 공군군수사령부의 항공 부품을 비롯한 국내 방산 핵심기술이 전시된다.
반도체 소재·부품·장비관도 마련돼 기술 동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대기업 구매담당자 초청 구매상담회 등 해외시장 진출 및 판로 개척을 위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16일 "이번 전시회가 지역의 미래 제조산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분야 간 기술 융합을 통해 새로운 혁신 솔루션을 만들어내는 등 시너지 창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ps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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