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청사 전경 |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는 공식 유튜브 채널 '울산고래TV'와 함께할 유튜브 창작자 홍보단(크리에이터 서포터즈)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울산지역 유튜버 가운데 울산을 대내외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영상 제작 역량을 갖춘 개인 또는 단체이다.
모집 규모는 10개 팀이다. 참가를 원하는 유튜버는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21일까지 전자우편(jhy0327@korea.kr)으로 내면 된다.
울산시는 신청서와 채널 운영 현황 등을 종합 심사해 오는 12월 3일 그 결과를 발표한다.
홍보단으로 선발되면 2년 동안 울산고래TV 정체성에 맞는 울산 관련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게시한 영상의 조회수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도 지원받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참신한 시각과 열정을 가진 유튜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매력적인 영상 콘텐츠를 통해 울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