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방역 |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기 화성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16일 H5형 AI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 경기도 화성시와 평택시 소재 산란계 사육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 축산차량 등에 대해 12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농식품부는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 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ae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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