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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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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이언주 "한은총재 경솔함에 채권·주식시장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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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외신 인터뷰에서 통화정책 방향 전환 가능성을 언급한 것을 두고 경솔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17일) 자신의 SNS에, 한은 총재의 경솔한 말 한마디로 지난 주말 국내 채권과 주식, 외환시장이 모두 난리가 났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외국에서도 중앙은행 총재가 금리문제에 대해 이렇게까지 직설적으로 발언하는 경우는 보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총재는 지난 12일 외신 인터뷰에서 금리 인하 규모와 시기 등이 새 데이터에 달려 있다고 밝혔는데, 이 발언이 금리 인하 중단이나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되며 국내 채권시장에서 1년물을 제외한 모든 국고채 금리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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