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산하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국내 서비스 중인 '배틀그라운드'의 부산 오프라인 행사 '에어 펍지:퍼스트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9층 문화홀에서 진행됐다. 하늘 위 퍼스트 클래스를 콘셉트로 '플레이 라운지'와 '스페셜 라운지'로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관객들을 맞이했다.

또 윤남노 셰프, 김풍 작가, 최현석 셰프를 특별 게스트로 초대해 현장에서 ‘배틀그라운드’ 콘셉트의 창작 요리 쿠킹쇼를 선보여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온라인 중계를 시청한 이용자들에게 인게임 재화인 'G-코인'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더욱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에는 '배틀그라운드' 테마의 스페셜 포토존을 마련해 방문객에게 '춘식이 풍선'을 선물했다.

한편 펍지 스튜디오 김태현 디렉터 등 '배틀그라운드' 주요 개발진은 15일 행사장에 깜짝 방문해 참관객과 함께 게임을 플레이하는 특별 이벤트 매치를 진행하며 현장의 열기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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