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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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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월 만에 ‘방송 복귀’ 백종원, 이번엔 이들에게 음식 대접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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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백종원이 6개월만에 방송 복귀한다. [사진출처 = 예고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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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6개월만에 시청자와 만난다.

    MBC는 백 대표가 출연하는 예능 ‘기후환경 프로젝트 - 남극의 셰프’를 17일 오후 10시50분 첫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극의 셰프’는 MBC와 LG유플러스의 ‘스튜디오 X+U’가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방송에서 백 대표와 배우 임수향, 채종협, 그룹 엑소의 수호는 남극 과학기지 대원들을 위해 따뜻한 음식을 대접한다.

    앞서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중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편성이 미뤄졌다.

    당시 MBC는 ‘조기 대선 정국으로 인한 편성 일정 조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백 대표가 경영 중인 회사 더본코리아의 각종 논란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1월 말 제기된 ‘빽햄’의 품질 논란부터 농지법 위반 의혹과 된장 등 자사 제품의 원산지 표기 오류 등으로 한동안 구설에 올랐다.

    이와 관련해 백 대표는 지난 3월 첫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과했으며 5월 방송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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