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업비트 고객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거래 가격이 표시되고 있다./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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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9만달러 초반대까지 밀리며 며칠째 하락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하락기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1.16% 떨어진 9만21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1주일 전 대비 13.12% 빠진 모습이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은 전일대비 0.28% 떨어진 3021달러다. 리플은 0.61%, 솔라나는 3.23% 떨어지며 각각 2.16달러, 131.4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를 두고 야후파이낸스 등 외신에서는 비트코인이 반감기를 거친 후 최고 가격을 경신했다가 하락하는 4년 주기설의 하락시기를 겪고 있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비트코인은 역사적으로 반감기가 발생한 후 가격 정점을 찍고 하락하는 모습을 반복해왔다.
민서연 기자(mins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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