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솔루션마켓 와이즈넛 전시부스 모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와이즈넛이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6회 공공솔루션마켓에 참가해 공공 분야 특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도입 전략을 소개했다.

행사 전시부스에서 공공 업무에 특화된 AI 에이전트의 실제 구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했다.

특히 △도메인 특화 거대언어모델(LLM) '와이즈 로아' △AI 에이전트 전주기 통합 개발·운영 도구 '와이즈 에이전트 랩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대화 에이전트 서비스 '현명한 앤써니' 등 AI 에이전트 구현에 필요적인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발표 세션에선 김분도 와이즈넛 AI 에이전트 사업부문 전무가 'AI 에이전트의 이해와 공공기관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 전무는 국내외 AI 에이전트 시장 전망과 기술 발전 흐름을 짚고, 공공기관 환경에 최적화된 AI 에이전트 도입·운영 전략과 실무적 접근을 통해 구체적인 구현 방법론을 제시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사혁신처 △경기도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총 8개 기관·기업에서의 공공 AI 에이전트 구축 사례도 소개했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공공 분야 AI 에이전트 확산에 박차를 가해 신뢰할 수 있는 공공 AI 혁신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